귀경·나들이 차량에 정체 시작…“오후 4시쯤 절정”_교환해서 돈 벌다_krvip

귀경·나들이 차량에 정체 시작…“오후 4시쯤 절정”_이미지 마이클 잭슨 나쁜 포커_krvip

[앵커]

설 연휴 셋째 날인 오늘 귀경차량과 나들이에 나선 차량들이 고속도로로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염기석 기자! 지금 고속도로 상황 어떤가요?

[리포트]

네, 현재 고속도로는 아직은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전부터 교통 정체가 시작됐고 오후에는 혼잡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예년보다 짧은 연휴에 귀경을 서두르는 차량들이 어제 오후에 대거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를 빚었는데요.

오늘은 오전 일찍 일시 해소됐다 차량 통행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폐쇄회로 화면 보면서 주요 고속도로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경부고속도로 남이분기점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군산나들목 부근입니다.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차들이 점점 늘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군자분기점 부근입니다.

아직은 차량 소통이 원활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서울 요금소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6시간 40분,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 2시간 50분 정도 걸린다고 밝혔습니다.

조금 전 오전 9시부터 본격적인 정체가 시작됐고, 오후 4시쯤 절정을 이룬 뒤 새벽 2~3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오늘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2만 대, 어제보다는 만 대 가량 많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요금소에서 KBS 뉴스 염기석입니다.